해지한 줄 알았던 40만 원 셔터스톡 결제건을 발견한 방법

엘리펀트컴퍼니는 B2B 기업 대상, 콘텐츠 그로스 마케팅을 선도하는 팀 입니다.
SEO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B2B 콘텐츠를 작성하고, 기존에 측정하지 못한 콘텐츠 성과를 측정하여 리드를 확보하는 목표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엘리펀트컴퍼니 대표 김예지입니다. 엘리펀트컴퍼니는 적은 인원으로 많은 일을 하기 때문에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만드는 것에 진심인데요. 그 덕에 사용하는 툴도, 기기도 상당합니다. 심플리의 타겟으로 아주 적합한 팀이라고 할 수 있어요. 😅

심플리 도입 전 엘리펀트컴퍼니는,

저희 팀의 업무 환경을 먼저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저희는 저 포함 5명으로 구성된 아주 작은 팀입니다. 고객사 업무 수행부터 엘리펀트컴퍼니 마케팅까지, 많은 일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다양한 SaaS를 200% 활용하고 있고요. 또 주4일은 원격 근무를 진행하기 때문에 사무실에 두고 사용하는 기기뿐만 아니라 각자 자택에 가져다 사용하는 기기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5인 스타트업은 IT 자산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어요.

부끄러운 이야기일 수 있지만, 엘리펀트컴퍼니는 it 기기나 구독 중인 SaaS 관리를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사용하는 업무 툴이 많았지만, 팀원이 총 5명인 작은 회사라서 놓치는 부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또 매달 결제되는 SaaS는 제가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죠.

가끔 법인카드 결제 내역을 확인하면서 눈에 익숙한 SaaS 이름을 좇아보고, 또 노션으로 기자재 관리 리스트를 만드는 정도였는데요. 이조차도 많은 사람들이 으레 하듯이 초반에 바짝 리스트를 만든 뒤 한참 미뤄두고 있었습니다.

심플리 도입을 고민했던 이유는,

심플리에 금융 정보를 연동해야 한다는 점이 가장 우려스러웠어요.

공동 인증서나 카드를 연동하는 것이 불안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죠. 엘리펀트컴퍼니도 고객사와 정보를 많이 주고받기 때문에 정보 보안에 굉장히 민감합니다. 또 철저하게 내부 보안을 지키고요. 그 마음으로 심플리의 보안 환경에 대해 이지훈 대표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우선 내부 비밀 유지 서약서를 작성한다는 것에서 1차로 안심이 되었습니다. 모든 팀원들이 그 심각성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는 뜻이니까요. 또 은행이나 증권사와 일하는 금융 기업 보안 전문 업체와 협업한다는 점에서 큰 신뢰가 갔어요.

팀원들의 접근 권한을 심플리에서 먼저 관리한다는 것도 믿음이 가는 포인트 중 하나였습니다. 저희 팀도 저를 제외한 다른 팀원들은 심플리 Admin에 접근할 수 없게 되어 있는 상태고요. 걱정할 수밖에 없는 마음을 이지훈 대표님이 잘 알고 계셔서 보안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꺼내주신 것도 감사했죠.

심플리 도입 후 엘리펀트컴퍼니는,

몰랐던 셔터 스톡 결제건을 찾아낸 뒤로, SaaS 비용 관리에 신경을 꺼버렸어요.

제가 심플리 도입 후 가장 인상 깊었던 포인트는 심플리 랜딩 페이지에 있는 문구 그대로, 우리 팀이 몇 개의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지 단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 공동 인증서를 연동하니 우리 팀이 사용하는 SaaS 리스트가 바로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구독을 해지한 줄 알았던 셔터 스톡의 결제건을 발견했죠. 40만 원 가까이 되는 돈인데, 심플리를 도입하지 않았다면 구독료가 계속 지불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언제쯤 깨달았을까요? 조금 아찔해요.

매주 받아보는 심플리 리포트도 큰 도움이 돼요. 주에 1회씩 다음 주에 결제 예정인 SaaS를 알아서 찾아주니까 제가 예산에 신경을 쓰는 정도가 정말 크게 줄었어요. 처음 한 번 신뢰가 생기니까 그 이후로는 제가 두 번, 세 번 체크를 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제가 직접 찾는 것보다 심플리가 추적하는 것이 훨씬 정확하다는 인식이 강하게 생겼습니다.

심플리를 추천하고 싶은 기업은,

기업 규모 15인 이상, 혹은 직원 입사 & 퇴사가 잦은 기업에게 특히 추천해요!

기업 규모 15인 이상이라면 SaaS 관리만이라도 가볍게 시작해 보는 것을 추천해요. 모르는 새 새어나가고 있는 비용을 잡아주는 것만으로도 제 역할을 충분히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직원 입/퇴사가 잦은 기업에게 IT 기기 관리 기능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IT 기기 관리 기능은 얼마 전에 사용해 보았는데요. 저희 팀은 구매했다가 사용하지 않는 비품도 있고, 또 각자 집에 가져다 두고 사용하는 기기도 있었습니다. PC 자산의 개수가 많지는 않지만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었죠. 그래서 이김에 일찍이 정리를 제대로 해두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심플리 Admin에서 팀의 기기 리스트를 만들고 나면 QR코드를 일괄 다운로드할 수 있어요. 저희는 주 1일 출근하는데, 그날 다 같이 출력한 QR코드를 기기 뒷면에 붙여두었습니다! 당장 크게 바뀐 것은 없지만 리스트를 만들고 QR코드를 부착했다는 것만으로 안심이 많이 되더라고요. 🤓

그래서 직원의 입사와 퇴사가 잦은 기업이라면 특별히 더 큰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온/오프보딩 과정 중에 노트북, 모니터 같은 고정자산을 할당하고, 반납하는 일이 많을 텐데 그때 기기 리스트가 모두 등록되어 있다면 관리하기 훨씬 수월하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떤 멤버에게 어떤 기기가 할당되어 있는지 곧바로 확인이 가능하니까요!

📢 엘리펀트컴퍼니의 한 마디

여러분의 기업도 엘리펀트컴퍼니처럼 빠르게 성장 중인가요? 신경 쓸 일 많은 초기 스타트업도 IT 자산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경영지원 팀을 따로 두지 않았다면 심플리가 더욱 큰 도움이 될 거예요. 고민이 되신다면 무료 체험 가이드를 읽어 보세요!

성장하는 기업은 하나하나 신경 쓸 여유가 없습니다. 모든 기업이 핵심 가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심플리가 돕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