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지] 심플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IT 자산관리 환경을 만들었어요.
세이지가 지속 가능한 IT 자산관리 환경을 만든 방법
![[세이지] 심플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IT 자산관리 환경을 만들었어요.](/content/images/size/w1200/2025/02/-------------4.png)
사업 내용 : AI 기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제공
구성원 수 : 66명 (심플리 등록 구성원 기준)
총무팀 규모 : 1명
세이지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 산업 내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제품 결함 검사와 현장 모니터링 등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다양한 자동화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유수의 파트너사와 함께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그 영향력을 넓히고 있습니다.
또 세이지는 2024년 잡플래닛 어워드에서 일하기 좋은 회사 1위에 선정됐습니다. 2023년에 이어 무려 2회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는데요. 구성원들은 급여를 비롯해 사내 문화, 복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만족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세이지 이태민 매니저님은 심플리 출시 초기부터 다양한 피드백을 주시며 서비스에 관심을 보여주신 고객입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실제 업무 환경에서 심플리를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지, 어떤 도움을 받고 계신지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Interviewee : 세이지 총무팀 이태민 매니저님
✅총무팀이 바라본 IT 자산관리의 중요성
“IT 자산관리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예요. 총무의 고객은 구성원이거든요.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항상 자산 관련 정보를 최신화하고 정리하는 거죠. 이는 고객의 생산성이나 만족도와 직결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Q. 세이지의 경영지원 본부에 대해 소개 부탁드려요.
경영지원 본부는 본부 내에 피플팀, 재무회계팀, 총무팀 이렇게 총 세 개의 팀이 있어요. 기존에는 운영팀으로 통합돼 있다가, 제가 입사하면서 총무팀이 생겼어요. 현재 1인 총무팀을 운영중입니다. (웃음) 주요 업무는 당연히 총무 업무이고, 피플팀이나 재무회계팀과도 여러가지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Q. 우선 매번 진심이 담긴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는 데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심플리에 그만큼 관심이 있다고 생각해도 되는 거겠죠? (웃음)
맞아요. 심플리 팬입니다. (웃음) 이게 이유가 있어요. 사실 인사나 재무회계 분야에서는 되게 다양한 서비스가 많이 나오고 있거든요. 하지만 총무 쪽은 있어봐야 재무회계 쪽이랑 같이 쓰는 ERP 정도만 있었거든요. 저는 총무 업무를 하다 보니까, 총무팀만을 위한 툴이 생겼으면 하는 갈증이 항상 있었어요. 그때 심플리를 보고 “아 이거다!” 싶었죠. (웃음)
Q. 총무 업무를 혼자 진행하시면, 업무가 되게 다양할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그 중에 IT 자산관리의 중요성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시나요? 매니저님에게 IT 자산관리는 어떤 의미인지도 궁금합니다.
중요도나 시급성으로 보면 가장 최우선이라고 생각해요. IT 자산관리는 단순 관리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고객을 위한 서비스라고 생각하거든요. 예를 들어, 단순히 업무용 노트북을 지급한다는 의미를 넘어, 특정 프로젝트를 위한 최적의 장비를 빠르게 지급해 성공의 발판을 제공한다는 의미인 거죠.
세이지의 모든 구성원은 제 고객이에요. 고객 만족을 위해 항상 자산 관련 정보를 최신화하고 정리하고 있어요. 시기적절한 자산 관리는 고객의 생산성이나 만족도와 직결되는 부분이다 보니,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은데, 이를 심플리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총무로서 2025년 목표는 무엇인가요?
작년에 총무 업무를 하면서 내부적으로 많은 규정들을 만들고 세분화하는 작업을 진행했어요. 구성원이 특정 자료를 요청 할 때 어떤 서비스로,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 등의 프로세스를 구체화 했거든요. 전체적인 체계를 다시 잡은 거죠. 그 중에 IT 자산도 당연히 있었고요. 올해는 만들어 놓은 프로세스에 문제는 없는지, 어떤 효과가 있는지 등을 보고 개선하는데 집중하려고 해요.

✅엑셀을 통한 자산관리의 문제점
“엑셀의 가장 큰 단점은 총무 개인의 능력에 의존한다는 거예요. 저는 총무의 ‘개인기’가 아니라 관리 방식 자체가 지속성을 유지하며 일관돼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런 업무 환경을 만들고 싶었어요.”
Q. 기존에는 어떤 방식으로 IT 자산관리를 하고 계셨나요? 또 기존 방식에서 오는 문제는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엑셀로 했었고, 아마 많은 기업에서 엑셀이나 노션으로 자산관리를 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생각할 때 엑셀의 가장 큰 단점은 소위 말해 총무의 ‘개인기’에 의존한다는 거예요. 자유도가 높다 보니 관리 대장을 만드는 총무가 얼마나 직관적으로 파일을 만들고 관리하는 지에 따라 관리의 지속성이나 효율성이 결정되거든요.
저는 그걸 없애고 싶었어요. 쉽게 말해, 꼭 제가 아니더라도 누군가 관리 대장을 보고 “아 이렇게 하는 거구나” 라는 감을 잡을 수 있어야 한다는 거죠. 총무의 ‘개인기’가 아니라 관리 방식 자체가 지속성을 유지하며 일관돼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총무가 바뀌면 갑자기 가이드도 함께 바뀌는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았던 거죠.
Q. 심플리를 만든 의도에 딱 부합하는 답변인 것 같아요. 저희도 엑셀의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이 이점이자 단점이라고 생각해서, 심플리를 통해 표준화 된 가이드를 전달 드리고 싶었거든요.
그렇군요. (웃음) 여러 측면에서 심플리가 제 요구 사항에 딱 맞았어요. 서비스 내에서 가이드를 주거든요. 어떻게 보면 강제성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훨씬 효율적이죠. 일관성 있게 자산을 관리할 수 있고, 구성원들 사이에서 반드시 따라야 하는 일종의 규칙이 생기는 거니까요. 심플리를 통해 IT 자산관리 체계를 만들고 지금 우선 순위가 높은 일에 집중할 수 있는 거죠.
Q. 엑셀에서 심플리로 방식을 바꿀 때 문제는 없었나요? “하던 대로 하면 되지 않아?” 라는 반응이라던지, 서비스에 대한 의심이라던지. (웃음)
우선 총무가 저 한 명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는데요. 대신 제 나름의 깐깐한 기준을 세우고 한동안 지켜봤었어요. 그러다 심플리 팀과 미팅을 하게 됐고, 업데이트 될 기능을 듣고 나서 “이 서비스는 빠르게 선점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웃음)
✅심플리 도입 후 찾아온 변화
“심플리는 처음 보는 사람도 화면을 보자마자 어떻게 해야 할 지 바로 알 수 있거든요. 다른 팀에도 심플리 접속 방법을 공유해서 제 업무 리소스를 많이 줄였어요.”
Q. 처음 도입했을 때 기대했던 부분과 실제 사용했을 때 느낌은 어떤가요?
기대했던 것 이상이고, 사실 앞으로가 더 기대돼요. (웃음) 제가 경영지원 본부 다른 팀이나 C레벨 분들에게 심플리 접속하는 방법을 알려드렸거든요. 어떤 자료 요청이 오면 “심플리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이렇게 말씀드리고 있어요. 제가 일일이 찾지 않아도 되니까 업무 리소스가 많이 줄었죠.
또 IT 자산관리 이외에 지금 집중해야 할 일이 있는데요. 다가오는 3월에 자산조사도 함께 진행해야 하거든요. 그때 심플리의 ‘자산조사 캠페인’을 사용하려고 해요. 캠페인을 통해 셀프 조사 메일 보내고, 저는 다른 업무에 집중하면 되니까요. 최소 2~3일은 마음 놓고 다른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거라고 예상하고 있어요.
Q. 심플리 기능 중 가장 만족하고 있는 기능은 무엇인가요?
우선 UI가 좋아요. 처음 보는 사람도 직관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있거든요. 그리고 저는 검색 기능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제 이름을 검색하면 제가 어떤 서비스를 쓰고 있고, 어떤 자산을 가지고 있는지 다 나오잖아요. 이게 엑셀이나 다른 ERP와 비교했을 때 심플리가 가지는 강점이라고 생각해요. 필터링 해서 계속 찾는 게 아니라 한 화면에 정보가 다 정리돼서 나오니까 훨씬 효율적인 것 같아요.
Q. 심플리를 잘 활용한다는 것의 기준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여러 프로젝트를 담당하면서 다양한 환경을 봤어요. 총무 업무도 기업마다 하는 일이나 기준, 환경이 전부 다르거든요. 명확한 답이 없는 거죠. (웃음) 그러니까 총무를 위한 서비스가 없었던 것 같기도 하고요. 하지만 심플리는 제시하는 방안이 명확하니까, 서비스 내에서 요구하는 사항들을 잘 따르는 게 활용을 잘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활용을 하다 보면 본인도 분명 만족을 하게 될 거고, 구성원들도 만족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심플리 도입을 추천하는 기업
“IT 자산관리를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면 사용해 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심플리 내에서 명확한 가이드를 주고, 일정 부분은 강제성도 부여할 수 있거든요.”
Q. 어떤 기업에게 심플리를 추천하고 싶으신가요?
제가 링크드인으로 지인에게 추천한 적도 있는데요. 총무 업무가 있다면 무조건 써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모든 기업이긴 한데. (웃음) 특정해 보자면, IT 자산관리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는 기업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아까 말씀 드린 것처럼, 심플리는 서비스 내에서 명확한 가이드를 주면서, 일정 부분은 강제성도 부여할 수 있거든요.
또 인력이 부족한 기업에게도 추천해요. 해야 할 일이 많을 때, 심플리를 활용하면 IT 자산관리 쪽은 자동화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업무 리소스가 많이 줄어들 거예요.
Q. 다음 질문은 이제부터 인터뷰 참여해 주시는 분들에게 드릴 공식 질문인데요. (웃음) 매니저님에게 심플리는 어떤 의미인가요?
조금 어려운데요. (웃음) 제게 심플리는 미래가 기대되는 서비스예요. 물론 지금도 만족하면서 쓰고 있지만, 고객 피드백에 굉장히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기능이 출시된다고 하니 미래가 정말 기대돼요.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심플리를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웃음)
Interviewer : 셀파스 김용진, 김태희, 이정은
Edit : 셀파스 김용진
성장하는 기업은 하나하나 신경 쓸 여유가 없습니다. 모든 기업이 핵심 가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심플리가 돕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