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타코퍼레이션은 전자세금계산서를 쉽고 빠르게 발행해 주는 솔루션 ‘볼타’를 통해 기업 내 재무 및 회계 직무의 업무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전자세금계산서 발행까지 5초”라는 슬로건처럼, 복잡한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는데요. 또한 금융 기관 및 핀테크 기업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디지털 업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며 그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심플리 고객 인터뷰는 볼타코퍼레이션의 이문혁 대표님을 모시고 진행했습니다. 현재 심플리를 어떻게 활용하고 계시는지, 심플리 도입 이후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등을 물어보았습니다.

Interviewee : 볼타코퍼레이션 이문혁 대표님

1️⃣스타트업 대표가 바라보는 IT 자산관리

“IT 자산관리를 처음부터 제대로 해야 재무제표를 만들 때 비용 관리를 원활하게 할 수 있어요. 이 부분은 초기 스타트업이 많이 놓치고 있지만,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Q. 대표님 안녕하세요. 볼타코퍼레이션의 업무 환경에 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볼타코퍼레이션 대표 이문혁입니다. 지금 볼타코퍼레이션은 오퍼레이션 팀이 별도로 있지는 않아요. 그래서 전체적인 사업 운영도 제가 다 도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비품도 다 제가 사고요. 사내에 어떤 물건이 필요한지, 어떤 물건을 살지 등을 제가 결정해서 구매하고 회계 처리하고 있습니다.

Q. 다 도맡아서 하신다니 대단합니다. (웃음) 그렇다면 누구보다 IT 자산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계실 것 같아요. 대표님은 IT 자산관리가 왜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회사를 운영하면 이것저것 사야 할 게 많아요. (웃음) 그러면 구매한 품목을 재무제표에 자산으로 잡아야 하거든요. 근데 초기 스타트업들은 재무팀이나 비용 관련 지식이 없다 보니까 그냥 소모품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면 이게 회사에는 마이너스로 잡히거든요.

자산으로 잡으면 마이너스가 아니에요. 이게 되게 중요한 포인트예요. 그런데 자산 관리를 평소에 하지 않으면, 구매한 품목들을 소모품으로 쓴 건지, 자산으로 쓴 건지 구분이 안 돼요. 또 관리를 소홀하게 할수록 점점 더 복잡해지거든요.

그래서 처음부터 관리를 제대로 해야 3월에 재무제표를 만들 때 소모품 처리가 돼있던 것들을 자산화 할 수 있는 거죠. 마이너스 시키는 것보다 자산화해서 돌려놓는 게 훨씬 유리하다는 거예요. 이건 BEP 맞추는 부분에서도 그렇고,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 초기 스타트업의 경우 정보가 없어서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더라고요. 자산 관리 제때 해야 합니다. (웃음)

Q. 정말 좋은 팁을 주셨네요. (웃음) 심플리 초기부터 다양한 피드백을 주셨다고 들었어요. 심플리는 처음에 어떻게 알게 되신 거예요?

우선 대표님 링크드인 통해서 알게 됐고요. (웃음) IT 기기쪽도 그렇고, SaaS 관리도 중요하잖아요. 내부에서 SaaS를 많이 사용하고 있거든요. 서비스 수는 늘어나는데 관리가 잘 안되다 보니까 비용 체크가 필요하다고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됐습니다. 심플리를 통해 IT 기기와 SaaS, 둘 다 관리할 수 있으니까 도입하게 됐죠.

2️⃣심플리 도입 전과 후, 볼타코퍼레이션에 생긴 변화

“심플리 도입 후 경영지원 부서 직원을 한 명 고용한 것 같습니다. (웃음) IT 자산관리 전문 인력이 부족하다면 심플리를 통해 업무를 효율화시키는 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Q. 심플리 도입하시기 전 IT 자산관리는 어떤 방식으로 하고 계셨나요? 도입을 결정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포인트도 궁금합니다.

심플리 도입 전에는 모두가 그렇듯, IT 자산관리를 엑셀로 진행하고 있었어요. (웃음) 또 제가 매월 카드 내역 정산을 직접 하고 있었고요. 그런데 서비스의 결제 주기나 일자가 모두 다르다 보니까 점점 복잡해지더라고요. 그리고 사실 가장 큰 문제는 IT 기기 쪽이었어요. 엑셀로 별도 파일을 만들어 출력 후 구분을 하고 있었는데, 최신화가 되지 않는 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였죠.

예를 들어, 구성원 A,B가 있는데 B가 쓰던 모니터를 A가 쓰기 시작한 거예요. 그리고 B는 새로운 모니터를 받았는데 이게 갱신이 제때 안되는 일이 발생하는 거죠.

또 모니터는 같은 모델을 구입하거든요. 근데 이게 연도마다 스펙이나 모델명이 바뀌더라고요. (웃음) 외형은 같은데 이게 연식이 얼마나 됐는지 구분이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심플리를 통해 자산 현황을 지속적으로 최신화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산의 최신화’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

Q. 대표님의 심플리 사용 루틴이 궁금한데요. 어떤 부분을 가장 많이 보시나요?

말씀드렸듯, IT 기기 최신화를 하는 데 집중 하고 있어요. 얼마 전에도 자산 실사를 했어요. 심플리에 사용하는 기기를 다 등록해 놓고 잘 관리하고 있습니다. 충전기 같은 사소한 기기들도 다 등록했어요. 별거 아닌 것 같은데, 막상 구매할 때 금액이 꽤 나가거든요. 제대로 관리해야죠. (웃음)

또 주간 리포트를 잘 보고 있어요. 매주 월요일 아침에 결제된 SaaS 내역을 볼 수 있어서 리포트를 통해 주 단위로 비용을 체크하고 있습니다.

Q. 심플리에서 가장 만족하는 기능은 무엇인가요?

우선 구성원별로 지금 부여된 자산이 무엇인지 한눈에 볼 수 있는 게 좋아요. IT 자산 전체를 조망할 수 있어서 관리 체계가 생겼다고 할 수도 있겠네요.

또 저희가 스타트업 관련 프로그램에 선정됐거든요. 선정이 되면 노트북이나 모니터나 구매한 자산 제출을 해야 해요. 이거를 어떻게 샀고, 누구에게 부여했고, 이런 부분들을 관리해서 증빙 자료를 제출해야 하는데, 심플리를 통해 IT 자산의 가시성을 확보하니 이런 부분들을 쉽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Q. 심플리 도입 후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저희가 크레딧으로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들이 있어요. 예를 들면 AWS를 크레딧으로 사용하고 있거든요. 크레딧이 만료가 되면 결제가 자동으로 되는데, 이거를 모두 파악하고 있기가 쉽지 않거든요. 이게 원래 나가고 있던 건지, 갑자기 나간 건지 헷갈리기도 하고요.

어쨌든, AWS를 크레딧으로 쓰고 있었는데 결제가 됐다는 사실을 심플리를 통해 발견했어요. 그래서 바로 조치했죠. 금액도 꽤 커서 모르고 지나갔으면 계속 결제가 됐을텐데, 심플리를 통해 빠르게 확인할 수 있었던 게 기억이 남네요.

Q. 빠르게 발견해서 다행이네요. 이제 어려운 공통 질문입니다. (웃음) 대표님에게 심플리는 어떤 의미인가요?

경영지원 부서 직원을 한 명 고용한 것 같아요. (웃음) 아까 말씀 드렸지만 볼타코퍼레이션에는 아직 경영지원 부서가 없거든요. 제가 운영 관련 업무도 모두 진행하고 있는데, 사실 할 게 많다 보니 신경 쓰기가 쉽지 않아요. 심플리를 통해 IT 자산관리 쪽 리소스를 많이 줄이면서 새는 비용도 체크하고 있으니 아주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문 인력이 없으니 솔루션을 통해 리소스가 많이 들어가는 부분을 효율화 시키는 게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3️⃣심플리를 추천하는 기업

“회사 운영을 위한 비용 관리는 정말 중요해요. 주 단위나 월 단위로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데, 심플리를 통해 관리 프로세스를 체계화 시킬 수 있었어요.”

Q. 어떤 기업에 심플리를 추천하고 싶으신가요?

볼타코퍼레이션처럼 SaaS를 많이 사용하는 기업에 무조건 추천하고 싶어요. 그리고 이제 IT 자산관리를 막 시작하는 스타트업 대표를 제가 알고 있다면, 도입을 권장할 것 같습니다. (웃음) 단순히 편하다, 효율적이다를 넘어서 전체적인 회사 운영의 체계를 만드는 데 심플리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Q. 무료체험을 고려하고 있거나, 도입을 고민하는 심플리 잠재 고객에게 한 마디 해주실 수 있을까요?

지금 같은 경제 상황에서는 회사 운영을 위해 비용 관리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웃음) 철저한 비용 관리를 주 단위나 월 단위로 진행을 해야 하는데, 관리 프로세스를 체계화하기 위해서는 심플리를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료로라도 우선 체험해 보시길 권장해 드려요.

Interviewer : 셀파스 김용진

Edit : 셀파스 김용진